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깨비(눈물을 마시는 새) (문단 편집) === 정치 체계 === 밤의 다섯 딸들의 도움을 받아 건설한 [[즈믄누리]]에 살고 있으며. 성주를 지도자로 모신다. 즈믄누리의 성주는 도깨비 전체의 지도자이며,종신제인데 이는 그다지 재미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성주가 된 도깨비는 자신의 직책을 달갑지 않게 생각한다. 희한하게도 성주에게만 주어지는 듯한 능력이 있는데, 성주가 즈믄누리 안에서 정한 일은 100% 옳다고 한다. >왕이 태양이 두 개라고 말하면 조신들은 걱정할 것이다. 왕이 미친 것이 분명하기에. 즈믄누리의 성주가 태양이 두 개라고 말하면 도깨비들은 걱정할 것이다. 태양 하나를 잃어버린 것이 분명하기에. 이것이 사실인지는 불명이다. 그러나 도깨비들은 성주의 결정에 대해 어떠한 이의도 제의하지 않는다. 즈믄누리 성 밖에서는 성주가 어떤 소리를 하던 단지 성주가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개소리로 치부해도 그건 개인의 자유이지만 즈믄누리 안에서의 성주의 명령은 논리적으로 반박이 불가능하다. 도깨비가 아닌 종족들의 성주의 결정에 대한 의견은 '그 결정이 도깨비에게 100% 옳은 결정인지 몰라도 그것이 우리에게 옳지 않은 결정일 수도 있다' 이다. 즉 완벽하게 신뢰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무시하지도 않는다. 또한 성주는 살아있는 도깨비 중에서 유일하게 즈믄누리의 마지막 방을 찾아갈 수 있다.(물리적 요소가 장애가 되지 않는 어르신은 아무나 가능) 성주를 보좌하는 [[무사장]]이란 직책이 있으나 무사장이 지휘하는 도깨비 부대는 없다. 즉 무사장은 도깨비의 유일한 전력이다. 어떤 안 좋은 사태가 도깨비들에게 발생하면 최후의 최후에 도깨비 무사장이 출격하여 사태를 종결짓는다. 이와 같은 일은 역사상 단 한 번 일어났으며,[* 두번째가 있었다고 할수도 있다. 피마새 후반부에 탈해가 개밥바라기를 뽑은 일을 무사장의 출격으로 볼수도 있기 때문, 당시 탈해는 비록 인명피해는 내지 않았으나 수 차례 접전했고, 이후 치천제를 잡으러 갈때도 수 차례 전투에 참가했다. 인명피해가 나지 않아 출전이 맞느냐고 반문할수도 있겠지만, 무사장이 하는일은 사태의 종결이지 살육이 아니며, 실제로 결말 부분 탈해가 참가한 엘시 에더리 휘하의 군단은 치천제가 일으키려던 사태를 종결짓는역할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탈해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컸다.] 이 사건이 바로 페시론 섬에 출두한 무사장 [[유리 기픈골]]이 1시간 동안 페시론 섬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불태워버린 재앙이다. 과연 유리 기픈골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작중에선 나오지 않지만... 아마도 최소한 정신이 어떻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라수 규리하의 저술에서는 페시론 섬에서 '''살아 숨쉬는 생명이 없다'''고 표현하고 있다. 때문에 유리 기픈골도 이때 죽은 것 아니냐는 추측이 많은데, 자세한 이유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스스로의 몸도 불탈 만큼 강한 불을 뿜었다, 녹은 용암에 빠져서 익사했다, 산소가 없어서 질식사했다, 정신적 충격으로 쇼크사했다 등등.] 페시론 섬의 사건 이후 도깨비 무사장이 나선다는 소문만 나도 관련자들끼리 알아서 문제를 해결짓게 되었다. 따라서 무사장이 출두할 일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하기 때문에 폭력을 싫어하는 도깨비들은 무사장 자리를 달갑지 않게 생각하지만 동시에 그 점에 대해서 심각히 여기지도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